1. 지원서 작성
Q1. 다양한 IT 동아리 중에서 '멋쟁이사자처럼 대학 11기'를 선택하고 지원하시게 된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.
- 교내 해커톤 운영진으로 참여하며 얻었던 점
- 해커톤 운영진이 아니라 해커톤에 직접 참여해보고 싶음
- 백엔드 파트에 지원했지만 관련 지식 부족한 상태
-> 멋사의 정기 세션과 다양한 해커톤 및 협업 기회가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지원
Q2. 위의 파트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지, 그리고 이 파트를 통해 어떠한 성장을 희망하시는지 작성해 주세요.
- 'QR코드를 이용한 푸쉬앱' 백엔드 개발 경험
- 그러나 백엔드 관련 지식과 개발 경험이 전무한 채로 참여 -> 다양한 어려움을 겪음
-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개발을 위해서는 적절한 개발 지식을 쌓은 후 그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에서 프로그래밍 실력이 더욱 효과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됨
- 멋사 정기세션으로 기본 개념을 탄탄히 쌓고 더욱 완성도 있는 개발을 하고 싶음
-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을 통해 더 성장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음
-> 멋사의 협업 기회를 통해 협업 및 소통 능력과 프로그래밍 실력을 성장시키고 싶음
Q3.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한 달 동안 팀을 구성해 웹 서비스를 배포해야 합니다. 개발하고 싶었던 웹 서비스가 있나요? 있다면,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.
- 소프트웨어학부 커뮤니티
- 우리 과의 경우 과 홈페이지가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음 + 에타에는 너무 예전 정보가 게시되어 부정확함
- 과목 소개, 교수님과 컨택 가능한 연락처, 학부 연구생 관련 공지, 취업 후기, 채용 공고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모아둔 웹서비스 배포하고 싶음
Q4.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가요? 그 강점이 돋보였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.
- 도전과 끈기
- 외고 -> 공대 지원 루트 구구절절,, 처음 해보는 분야지만 직접 부딪혀보며 끈기있게 도전,,
- 학부 수업 중 어려웠던 수업 언급하며 어려웠던 이유 + 극복한 방법 (스터디 개설, 코드 리뷰 등)
- 개발자에게 도전과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 -> 나는 그러한 역량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어필
Q5. 열정을 다해서 도전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, 도전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.
- 독학 재수 경험
-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, 하루에 14시간을 수학 공부에 매진하며 좋은 성적 거뒀다
- 이와 연결하여 현재 근무하고 있는 수학학원 강사 이야기도 함 (어려웠던 점, 극복한 방법 등)
Q6.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은 협업과 팀워크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공동체입니다. 협업 경험에서 자신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과 아쉽다고 생각하는 점을이유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. 꼭 개발에 관한 협업이 아니어도 됩니다.
- 작년에 C언어 프로그래밍 동아리 회장했던 경험
- 아쉬웠던 점 : 수립한 연간 계획이 변경 및 수정될 때 부원들에게 혼란을 준 점
-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 : 주도적인 의견 제시 및 절충안을 제시하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한 것
- 위에 언급한 앱 개발 협업 경험
- 아쉬웠던 점 : 비대면 상황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
- 극복한 법도 같이 기술함
- 잘한 점 :
요렇게 1차 합격,,
2. 면접 후기
저는 개발 관련 경험이 없어서 면접에서 무조건 잘해야한다. 라는 생각으로 예상 질문을 약 60개 정도 뽑고 하나하나 다 답변을 생각했습니다.
예상 질문에서 나온 것도 있었고, 이런 질문이? 싶은 질문들도 있었습니다.
근데 올해 초에 있었던 일이라 질문이 가물가물해서 생각나는 질문들만 적어보자면,,
(1) 본인을 사물로 표현한다면?
: 저는 동물로 표현하는 거 준비했었어서, 생각할 시간 조금 필요하다고 하고 답변했습니다.
아마 에어팟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,, 핸드폰과 내 귀를 이어주는..? 뭔가 매개체의 역할을 잘해낼 수 있기 때문
제가 통학을 하고 있어서 에어팟이 없으면 안 되는데, 저도 그런 존재다 머 이렇게 답변했던 것 같아요
확실한건 진짜 누가 들어도 별로다,, 싶게 답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
(2) 내가 멋쟁이사자처럼에 들어온다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?
: 전공자이지만 개발 관련 지식이 없음 -> 비전공자인 다른 부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음 + 더 열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음.
처음 듣는 내용이기에 지루하지 않고 새롭게 재밌게 배울 수 있다. 라고 하고 더 말했던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남
(3) 이전에 했던 앱 개발에서 장고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어느 수준으로 사용 가능한지?
: 사실 장고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는 상태로 개발을 진행했던거라, 거의 사용할 줄 모른다고 보면 됨.
거의 인터넷을 참고해서 변수명만 바꿔서 복사 붙여넣기 한 수준임. 그래서 더더욱 기초부터 알려주는 멋사가 필요하다!! 어필
(4) 자신의 단점과 그것을 어떻게 보완하고 있는지
: 한 번 걱정을 하면 깊게 걱정하게 되는 것. -> 머릿속에 휴지통을 만들어서,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그것을 휴지통에 넣는다고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걱정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음.
(5) 비전공자들을 위한 동아리라서 전공자들에게는 이미 아는 내용일텐데 괜찮을지?
: 앞서 말씀드렸지만 개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비전공자의 마음으로 새롭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
(6)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, 그것들 중 내가 멋사에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?
: 소통 능력.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과 상대방의 의도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
(7)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
: 제가 만들고 싶은 웹 서비스에 대해 정말 간략하게 소개한 후 면접 볼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마무리.
1년 동안 아기사자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해커톤도 나가보고, 다양하고 정말 깊은 백엔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
진짜 전공자 비전공자 할 거 없이 엄청나게 추천추천.. ^_^bb!!!